제목 2016061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1장1-3절, 19장23-25절)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6-06-12
조회수 9846

제목: 갑바도기아 연중회

성경: 베드로전서 1장1~2절

설교: 김만섭 목사

일시: 2016년 5월 5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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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0장1~5절(개역개정 구p1040)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19장23~25절(개역개정 구p989)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핵심구절: 이사야 60장1절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터키 아웃리치와 갑바도기아 연합중보기도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터키 갑바도기아 연합기도회가 있기 전 여러 차례 폭탄테러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염려하고 걱정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터키 땅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5월18일부터 21일까지 갑바도기아 페리시아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있었던 연합중보기도회는 터키 현지 교회 목회자와 지도자들 190여명, 외국인 사역자, 한인 사역자, 15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과 기도 동역자들, 그리고 자녀들 50명, 510명이 참가한 기도의 축제였습니다(사진).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께서 이 갑바도기아 현장에서 1세기 초대교회 성도들의 눈물이 있고 땀이 있고 피가 뿌려졌던 바로 그 현장에서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해서, 이슬람권의 영적 돌파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다시 오실 왕의 대로를 수축하는 이 연합된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표적을 물 떠온 하인들이 알았던 것처럼, 이번 갑바도기아 연합중조기도회를 참가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와 간증들을 전하려고 합니다.

 

연합찬양팀은 터키어, 한국어, 영어 가사로 진행되었습니다(사진). 저도 터키어로 찬양을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연합모임의 강사는 터키목회자, 이란목회자, 중동지역사역자, 선교사, 한인 목회자로 구성되었으며, 메시지를 전할 때도 터키어, 한국어, 영어로 동시통역이 되었습니다.

 

연중회를 여는 첫째 날 저녁 집회 강사는 터키 쿠르트루쉬 교회 이산 외즈벡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는 설교 중에 터키 성도들의 가장 큰 영적 장애물 중에 하나는 두려움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쫓는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두려움은 인간이 “위협이나 위험을 느껴 마음이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느낌”으로 내면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들이 그럴만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힘들고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터키는 민주공화국입니다. 그러나 현재 기독교 인구는 7,800만 중에 약6천명이라고 합니다. 인구의 99%가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터키인인 어느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자신의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학생이 2천명이 있는데 기독교인은 자신의 아들 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터키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어떻게 될까?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이슬람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으나 삶의 터전을 잃게 됩니다. 워낙 끈끈한 공동체로 묶여 있는 이슬람 사회에서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은 가족에게조차 버림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도 더 이상 다닐 수 없다. 신분증에도 종교를 표시하게 되어 있는 터키 내에서 예수님을 믿는 대가로 지불해야 할 것이 많아 살아가기가 어려워집니다.

 

터키는 초대교회의 땅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예배당은 모두 무너지고 터와 기둥만 남아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던 그 땅이 예배가 없었습니다. 기도가 없었습니다. 찬양이 없었습니다. 오직 순례자들의 기도만이 어쩌다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현지인 목사님의 외침이 뜨겁게 들렸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현재 터키의 가장 영적 장애물은 두려움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쫓는다.”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면 두려움이 떠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신 앞에 현재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에이미 멀린스는 선천적으로 종아리뼈가 없이 태어났습니다. 의사는 그가 절대로 걸을 수 없고, 운동도 못할 것이며,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다리를 그냥 두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거나 절단하여 의족을 끼워 넣어야만 했다. 결국 힘겹게라도 걷기 위해 한 살 때 두 다리를 절단하게 됩니다.

 

그녀는 삶 자체가 절망이었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고 두 의족으로 걷고 뛰었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 육상부문 세계신기록을 세웠고, 그녀는 모델이 되기도 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역경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역경을 극복한다는 말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역경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거나, 부정하거나, 넘어져야 하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우는 선물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진짜 역경은 억눌린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억눌려서 아무런 희망도 없는 마음이 역경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역경을 겪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현명하게 마주하느냐이다. 역경을 부정하고 피하고 숨기는 데 공들이기보다는 그 안에 감추어진 기회를 찾는데 공을 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터키어, 영어, 한국어 등 언어권별로 각각 연합중보기도 모임도 있었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의 자녀들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영어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터키 현지인들의 모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의 모임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당당하였습니다(사진).

찬양은 뜨거웠습니다. 기도는 절실하였습니다. 말씀은 거침없이 담대했습니다. 터키인들의 모임의 분위가 우리나라 1970년대 교회들과 유사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주님으로 모시고 살기에 힘든 땅이지만 그들은 당당하게 담대히 주님께 순종하고 있었습니다.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아도, 직장을 잃어도, 주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그들 앞에 있는 수많은 역경을 당당하게 맞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기도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주를 주관하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을 심판하실 분이시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날 저녁 말씀에서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는 좁은 길을 가는 고난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셋째 날 저녁 말씀에서 데이빗 Y. 대표(이란사역단체)는 고난 중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와 환란 중에 승리하는 하나님 백성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넷째 날에는 존 랍 목사의 메시지와 함께 온 회중이 자녀 세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어린이들을 대표해서 기도한 터키 어린이와 난민어린이에게 한국 인사동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연중회 기간에 터키 교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난민사역의 실상과 난민교회 사역자들의 간증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레바논, 나이지리아, 그 외 이슬람권 사역자들의 간증과 세족식과 12팀의 터키 아웃리치 사역보고(12팀 91명이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와 주의 만찬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어권에서 드리는 새벽기도회에 터키와 영어권 형제자매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터키 그리스도인의 예배가 더 뜨거웠고 기도 소리가 더 절박했습니다. 저는 5월21일(토) 새벽집회에 밤낮 부르짖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족이 없어서 좋았다는 주체 측의 반응과 저를 소개하지 않고 이름만 알렸는데 아침식사 후 저의 신상을 파악하고 인사하는 분들도 있었다. 자신의 기도에 절박함이 부족했다고 고백하는 분, 메시지에 영성이 있었다는 등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레바논 난민 어린이 구호 사역을 하는 잔 부쉬벨(Jean Bouchebel)은 “3박 4일간 진행된 연합중보기도회는 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천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중회를 공동주최한 세계중보기도네트워크 존 랍(John Robb) 대표는 “여태까지 참여한 연합기도모임 중에서 최고의 연중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측도 새벽부터 밤늦께 까지 질서정연하게 하는 집회를 본적이 없다며 기독교인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성경: 이사야 60장1~3절(개역개정 구p1040)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성경: 이사야 19장23~25절(개역개정 구p989)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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