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아신다.
성경: 욥기 23장 10~17절(개역개정 구p784)
설교: 김만섭 목사
일시: 2016년 3월 20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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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 16.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 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
▣핵심구절: 욥기 23장10절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1장부터 42장을 낭독하기도 하고 눈으로 읽기도 하였다. 욥기는 4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부유한 욥에게 갑자기 시련이 닥친다. 2장부터 37장까지는 고난을 당한 욥을 찾아온 친구 세 사람 그리고 젊은이 한 사람과 욥의 대화의 내용이다.
38장에서부터는 하나님께서 욥에게 41장에서는 욥의 세 친구들에 나타난 장면이고 마지막 42장에서는 욥의 회복이 기록되어 있다.
욥기를 읽으며 인상 깊게 나타난 말씀들이 있었다. 욥의 인생에 사탄이 개입하면서 꼬이기 시작하였음을 볼 수 있었다. 사탄은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욥 1:9) 주께서 그의 모든 소유를 치소서 그리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습니까?(욥 1:11)
하나님께서는 그럴 리가 없다고 하면서 욥에게 시험을 허락한다. 욥은 하루 만에 종들과 가축들과 10명의 자식을 잃게 되었다(욥 1:13~21). 그러나 욥이 이 모든 일에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않았다(욥 1:22)고 한다.
여호와께서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한다(욥 2:3). 사탄이 말한다. ‘그의 몸을 치소서 그리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습니까?’(욥 2:5).
욥에게 발바닥에서부터 정수까지 종기가나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는데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하였다(욥 2:9).
▣욥을 찾아와 충고하는 친구들
고난을 당한 욥을 찾아온 친구들은 당대 최고의 지성인들이었다. 이성적으로 매우 논리적인 사람들이었다(욥 5:27). 그리고 함께 있던 똑똑한 젊은이의 충고는 매우 지적이었다.
1) 친구 1 엘리바스의 조언
인생의 경륜이 많은 친구 엘리바스는 욥에게 탁월한 논리로 욥의 고난을 설명한다. 그리고 욥에게 고난은 죄 때문이 욥의 죄를 자백하라고 한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죄가 없다고 한다.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 조언
욥기 16: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
욥의 대답
욥기 6:25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가 너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욥기 16:17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2) 친구 2: 빌닷의 조언
빌닷은 욥이 지은 죄를 것을 인정하지 않아서 고난이 계속되고 있다고 조언을 한다. 언제까지 죄가 없다고만 하겠느냐고 충고한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왜 고난당하고 있는지를 알기 원했다.
친구의 조언
욥기 8:4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25: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욥의 대답
욥기 26:1~2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 친구 3 소발의 조언
욥의 죄는 그가 경험한 것보다 더 고난 받을 만하다고 단언하며 충고한다. 그러므로 욥에게 “너의 죄를 버리라”고한다. 그러나 욥은 “나는 의롭다”고 답한다.
욥기 11:6 “6. 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
욥기 12:7~8 “7. 짐승이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가 가르치리라, 땅이 가르치리라, 물고기가 가르치리라 8.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욥은 친구의 조언을 듣고 이렇게 기도한다.
욥기 13: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4) 똑똑한 젊은 친구 4의 엘리후의 조언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욥을 훈련하시기 위함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욥에게 잠잠하라, 지혜로 내가 너를 가르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욥은 엘리후의 말에 응답하지 않았다.
젊고 똑똑한 엘리후의 의견
욥기 32:6, 10, 21~22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이가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욥은 엘리후의 조언에 대해서 마무 말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신 말씀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8.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9.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소리를 내겠느냐(욥기 40:1~9)
인생 살아가면서 트집 잡거나 탓하지 말아라.
▣하나님께 욥의 고백(욥기 42:5~6, 8, 10, 12)
<1> 욥은 친구들의 충고에 정직하게 기도했다.
욥기 6:25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가 너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욥기 16:17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2> 욥은 고난당하면서 이제 눈으로 주님을 뵙게 되었다고 한다.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42: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3> 말년에 갑절의 복을 받았다.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4>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아신다.
욥은 오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에 나타난 욥의 모습은 의로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모형이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님의 모형에 대한 기록이다(요5:39). 과연 욥기에도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을까?
욥의 세 친구가 찾아와서 욥을 보더니 그의 고통이 심함을 보고 7일 동안 한마디의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욥 2:13). 욥은 고통 중에 이렇게 말한다. “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12.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욥 3:11-12).”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고난을 당하셨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다.
욥(Jop)은 ‘원하다’라는 의미이다. 아라비아 우스에 사는 의인으로 큰 재산가요 자녀가 많은 중에도 여화를 경외하였다(욥 1:1).
여호와께서 욥을 칭찬하셨더니 사탄이 말하기를 그가 재산이 많고 자녀가 많아 행복 된 생활 중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할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다.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의 생명을 해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시험해보라고 하여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 자신의 몸에는 종기가 나고 세 친구들로부터 유혹을 받았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전보다 배이 축복을 주셨다(욥 42:12-15).
욥이 우리에게 보여 준 것이 있으니, 심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유혹을 받지 말고, 스스로 위로 받고, 끝까지 인내함이다.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