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51004 당신은 어떤 예배자입니까(누가복음 18장 9~14절)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5-10-10
조회수 8109

제목 : 당신은 어떤 예배자입니까

성경 : 누가복음 18장 9~14절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15년 10월 4일 11:00

장소 :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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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핵심구절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하나님의 나라에 최종적으로 합당한 사람과 부적절한 사람을 비류로 가르치고 있다.

 

‘바리새’란 ‘분리된 자’라는 의미로 율법에서 깨끗하지 않다고 하는 것들로부터 분리하려는 태도에서 유래된 말이다. 바리새주의는 바벨론 포로기 동안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BC 167-63).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과 바리새인(Pharisees) 간의 갈등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모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아니었다. 중생에 대해 물었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잡으려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항변했고(요 7:50-51) 후에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님을 장사지내기도 했다(요 19:38-42). 처음엔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후엔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된 바울 같은 사람도 있었다(행 9:1-30; 빌 3:5-21).

 

바리새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첫째, 회원이 아닌 사람과는 식사하지 않는다. 둘째, 회원이 아닌 제사장에게는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 셋째,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한다(월, 목요일). 요세푸스에 따르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6천 명 가량이었다(당시 예루살렘의 인구는 2만 5천에서 3만 명으로 본다). 신약시대에 가장 큰 세력을 지니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사람들이었다.

바리새인은 유대인의 사회에서 가장 경건하고 헌신되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아무것도 요청하지 않는다. 그의 기도에서 어떤 결점도 발견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그 시대에 가장 경건한 사람의 기도를 드린다.

 

반면에 세리는 유대인의 사회에서 가장 경멸의 대상이며 하나님께 가장 불충성하는 사람으로 간주 되었다.

 

세리(Tax collector)라는 말은 세금 징수의 청부인이라는 의미이다. 원래 세금 이상의 액수를 거두어 로마에 바치고 그 차액을 자신이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리들을 죄인(마 9:10; 11:19), 창기(마 21:31), 이방인(마 18:17)과 같이 취급하여 배척하고 비난하였다(마 9:10-13). 이 때문에 이런 세리들을 친구로 삼으신 예수님도 비난받으셨다(마 9:11). 그렇지만 세리 중에는 삭개오(눅 19:1-10)나 마태(마 9:9)같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도 있다.

 

세리의 기도도 유대교의 기도문을 따르고 있다(시 51편 참조). 그것은 절망의 표출이며 긍휼하심을 위한 탄원이었다. 세리는 자신의 절망적인 상황을 뼈저리게 인식했다. 세리는 그 시대의 가장 비참한 사람을 대표하고 있다. 예수님의 세리의 기도가 의롭다하심을 받았다고 선언 하고 있다(눅 18:14).

 

여기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의 강림의 때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최종적인 인정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나라에 최종적으로 합당한 사람으로 인정하심을 가리키고 있다. 천국은 이런 사람들이 가는 것이다.

 

성전에서 기도하는 두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에서 최종적인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사람을 보여주고 있다.

 

아벨은 형과 둘이서 제자를 드린다. 아브람은 독자아들 이삭과 둘이서 제사를 드린다. 하나는 성전에서 혼자서 기도를 드린다. 신약교회의 새로운 시작이 된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120명이 예배를 드린다. 이들의 예배에서는 하나님의 합당한 모습이 있었다.

 

▣아벨과 가인의 예배에서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셨다.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셨다. 그러자 가인의 모습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창세기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아브라함과 이삭의 예배

창세기 22:11~12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우리가 이런 예배를 드리자.

 

▣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예배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바리새인과 세리의 예배

세리의 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 되어 하나님의 본체가 세리에게 나타남

히브리서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세리 자신의 모습이 창조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보이는 은혜를 받음

 

회개와 자복이 일어 남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용서와 정결하심으로 의롭다 하심이 주어짐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새 힘과 사명을 주심으로 “험한 십자가 붙들겠습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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