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를 따르는 자가 치러야 할 대가
성경 : 마태복음 16장 21~28절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15년 7월 12일(일) 11:00
장소 : 영동교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핵심구절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저는 목사로 목회사역하면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올 때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요 3:16).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롬 5:8).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간구를 들어주실 준비가 되셨다(마 7:7).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엡 2:8).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엡 2:8).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얻고 건강과 가정의 문제와 재정의 문제를 해결 받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한다(요 10:10). 바로 이런 말들이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배척을 받고 있다. 과연 사람들과 우리들의 관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좇고자 하는 진정한 갈망이 있는지 성찰해 봐야 할 시점이 되었다. 자신을 냉정하게 깊이 성찰해 본다면 위기의식을 갖게 될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치러야할 희생의 대가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치러야할 희생의 대가가 무엇인가를 계시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치러야 할 값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16장24절에 “만일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고 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에는 3가지 동사가 나오고 있다. 첫째, 자기를 부인하라.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라. 셋째, 나를 따르라.
1) 첫 번째 발걸음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16장 24절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우리 모두에게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 꿈과 목표와 욕망이 있다. 인간은 대부분 이기적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하여 생각하고, 자신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 관해서 걱정을 하고 산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목표와 계획과 희망을 부인하는 것으로 연결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원하는 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는 자는 자신의 희망과 갈망과 욕망을 없애버리고 자신을 남김없이 예수 그리스도에 복종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십시오.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인하십시오.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자신의 모든 허물과 죄와 꿈과 욕망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십시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죄인 되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면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째, 우리 인생에 가장 중심된 자리를 그리스도께 내어주는 삶을 의미한다. 이 중심된 자리는 보통 자기 자신의 "내적 자아"가 차지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과 정욕과 계획보다 그리스도를 먼저 우선해서 앞에 세운다는 의미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기 자신의 욕망으로 가득 찬 내면에 주님이 들어오시도록 자신을 비우고 그 공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내가 진실로 원할 때 성령이 역사하여 주신다.
이 세상에는 나름대로 위대한 목적이나 높은 이상이나 큰 선행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부인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요 15:13). 그러나 오직 예수만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까지 영원하신 분이시다(히13:8). 그러므로 하늘의 영원한 것을 위해 인간적인 사랑이나 자기주장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것이 참된 행복으로 가는 길이심을 믿고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
둘째, 자아를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와의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갈 2:20). 사도바울도 이러한 맥락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모두 버린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빌 3:7~9).
2) 두 번째 걸음은 자기 십자가를 지라.
마태복음 16장 24절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1세기에 사람들이 어깨에 나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을 보았을 때, 사람들은 그 사람이 곧 십자가에 달려 죽을 사람이라고 이해했다. 그들에게 십자가는 필연적인 죽음의 상징이었다.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십자가는 그리스도를 위해 치러야 할 임무와 주를 위해 받는 고난이다. 그것의 크고 작음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나의 십자가는 나의 평생 동안 나를 괴롭히는 알코올 중독자 남편`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은 ‘육체의 질병을 십자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나이가 많고 병든 부모를 돌보는 것을 십자가`라고 생각한다. 십자가는 무엇인가를 어쩔 수 없이, 체념 속에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일을 스스로 자원해서 받아들이는 것이며, 또 사역을 하거나 그리스도를 따르다가 입게 되는 여러 가지 고난과 그 결과들을 말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예수그리스와 그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거룩하신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생명까지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이 희생을 치르면 손해 보는 것과 같이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편하고 안락하고 자기 만족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희생의 의지와 결단력이 갈수록 약해져 가고 있다. 자신에 대해서는 '아니요'라 말하고 그리스도에게 대해서는 '예'라고 말할 수 있어야 참 제자이다(W. Barclay).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믿음에 따라 행할 수 있는 특정한 노동과 일이다. 어떤 노동이나 일을 하건 그 행동을 통해 바라는 결과를 성취하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대략 정해져 있고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하물며 주님을 위해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어떻겠는가?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제단 위에 자신을 내어드린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으로 십자가를 지는 자의 것이 때문이다(마 11:12).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라고 계시하고 있다.
3) 세 번째 걸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
마태복음 16장 24절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따른다는 것은 뒤를 따라서 움직이거나 걸어간다는 의미이다. 어떤 모델을 정해놓고 좇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고 자신의 인생을 세워가는 것이다. 따른다는 것은 어떤 모델을 따르든지, 누구를 닮기 위해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의 유익을 내 삶의 가장 첫째 우선순위에 놓는 것을 의미한다. 사도바울의 표현을 따르자면,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혈과 육과 의논하지`(갈1:16)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자기 인생의 중심에 두고, 개인적인 유익이나 생각은 다른 쪽에 미뤄두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그분에게서 나의 시선을 옮기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과정에서 어떤 것이든 어떤 사람이든 우리를 멈추도록 허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의 상황에 지나친 관심을 가질 필요 없다. 우리는 끝까지 주님과 함께 나아가 그분의 재림 때 상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매일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은 오늘 예수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자기 부인과 희생의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은 매우 비싼 대가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해서 골고다에서 피를 흘리시는 가장 큰 희생의 대가를 치르셨다.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묵묵하게 따라가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창세기 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디모데후서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2. 예수를 따르는 자의 고난을 계시하고 있다.
마태복음 16장21~23절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1) 주여 그리 마옵소서(마 16:22)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믿음생활을 하는데 반대가 없이 하는 것은 큰 축복이다. 믿음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응원이나 후원이 있다면 큰 복을 받은 것이다. 믿음생활을 하다가 방학이 없이 지속적으로 일생을 할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다.
2)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마 16:23).
2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로마서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3)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 16:23).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뒤로 물러가게 하는 사람이 있고, 뒤로 물로 거야 할 사람이 있다.
예수를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있고, 넘어진 사람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넘어지는 자의 배후에서 사탄이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3. 예수를 따르는 자의 결과
마태복음 16장25~28절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1) 영생을 주시는 주(마 16:26)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8)은 마태에 의하여 '그 천사들'로 변형됨으로써 기독론적으로 강조되었다.
2) 행한 대로 갚으시는 주(마 16:27)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3) 하나님 나라의 왕권의 주(마 16:28)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배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러분 각자를 향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은 주님을 섬기는 일에 자기 자신을 거룩한 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히 따르며, 그분을 닮아가는 참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