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성경: 요한복음 21장15-17절
설교: 김만섭 목사
일시: 2014년 12월 28일(일) 11:00 송년주일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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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오늘은 2014년 12월 29일 주일예배 시간이다. 매년 년 말이 되면 각 기관이나 언론사에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The Ebola Fighters' 에볼라와 맞서 싸운 사람들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소식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힘을 내도록 순기능을 합니다.
한 해 동안 잘해서 칭송을 받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잘못해서 부족해서, 넘어진 사람도 있고, 버림받은 사람도 있고, 쫓겨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BBC방송은 ‘올해의 아시아 뉴스를 장식한 인물’로 세월호 침몰과정에서 퇴선 명령을 하지 않고 가장 먼저 도망친 이준석 선장을 선정했습니다(2014.12.27.).
그런가하면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있거나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도 결정적인 시간에 배신을 당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2014년 착하고 충성스러운 일로 칭송을 받은 에볼라와 맞서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나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억울하게 살고 있습니까? 배신을 당하여 울분을 삼기며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 잡는 일을 하다가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배우게 됩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마태복음 16장16-17절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예수님으로부터 극찬을 받습니다.
베드로는 누가복음 22장3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33.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와 함께라면 감옥이든 죽음이든 각오가 돼 있습니다.”(우리말성경)
마태복음 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개역개정).
베드로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체포하러 온 사람에게 저항하는 장면입니다.
요한복음 18장10절 10. 그때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말고)을 쳐서 오른쪽 귀를 베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당당했던 베드로가 결정적인 순간에 그동안의 행동과 전혀 다른 행동을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신 순간, 십자가 지는 순간,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합니다. 예수님을 외면하고 맙니다. 결정적인 순간 그의 행동은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무너지게 만들고 평생토록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는 제자라는 닉네임을 갖게 됩니다.
베드로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어야 했습니까?
베드로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과 약속을 저버리는 행동을 했어야 했습니까?
베드로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버려야 했습니까?
나도 베드로의 자리에 있었다면 그랬을까요?
요셉의 형제들은 시기와 질투로 17세쯤 되는 동생 요셉을 죽이려다가 상인에게 팔아야 했을까요? 아버지가 이복형제인 요셉을 더 사랑한다고 죽이려다가 소 한 마리 값 바고(20냥)에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아야 했을까요? 형제들이 할 일입니까?
요셉의 형제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꼭 다른 행동을 했어야 했습니까?
요셉의 형제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꼭 요셉을 팔아야 했습니까?
나도 요셉의 형제들의 처지였다면 그랬을까요?
롯의 아내는 극도로 타락의 도시 소돔이 의인 10명이 없어 유황과 불로 무너질 때 탈출하는 과장에서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뒤를 돌아보았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창 19:26).
여러분 이런 상황에서 정말 뒤를 돌아봐야겠습니까?
롯의 아내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하지 말라는 행동을 했어야 했습니까?
소돔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뒤돌아보면 죽는데 꼭 뒤돌아봐야 했습니까?
향락의 도시, 쾌락의 도시에 무슨 미련이 있다고 뒤돌아봐야 했습니까?
나도 롯의 아내와 같은 형편이었다면 뒤돌아봤을까요?
요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니느웨로 가서 복음전하라는 사명을 받아 가는 길에 항구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배에 승선하여 가다가 풍랑을 만나 동승했던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요나는 그들에게 자신을 바다에 던져죽이라고 해야 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강한 자기주장과 편견으로 불순종하는 요나에게 물고기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것을 보셨습니다.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그랬을까?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어두운 본성이 나타나 부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내면의 깊은 육의 본성이 나타난 동생을 팔았던 것입니다.
육신의 깊은 욕망이 살아나 소돔을 뒤돌아보게 했던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과 자기주장을 관철시켜 휘둘려야 속이 시원했던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인물들은 그 시대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인간의 본성의 죄악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해답이십니다.
오늘 본문은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던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의 감동의 역사가 임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직접 면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아멘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아멘
첫째,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5.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둘째,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셋째,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여러분 베드로처럼 예수님 모른다고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습니까?
그래도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살면서 힘들고 어려워서 무섭고 두려워서, 넘어지고, 쓰러지며, 복음과 다른 행동을 했어도 예수님 사랑하십니까?
그러면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요셉형제들처럼 가족들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서 예수님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습니까? 그래도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요셉형제들처럼 가족들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서 가족들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습니까? 그래도 당신은 가족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여러분 롯의 아내처럼 소돔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뒤돌아보면 안 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하지 말라는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육신의 향락에 무슨 미련이 있다고 뒤돌아봤습니까? 그래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요나처럼 나를 바다에 던져 죽이라고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고집부리고 있습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주장을 했습니까? 그래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왜? 예수님이 베드로를 사랑하실까요.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주님을 사랑하는지를 아셨습니다. 어떻게 알았을까요? 물론 예수님께서는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원리를 찾았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죽기까지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적적인 순간에 전혀 다른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때, 베드로와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는 행동을 한 베드로와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부인하리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심히 통곡을 합니다.
누가복음 22장61-62절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열왕기하 20:3-5절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5.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
히브리서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이사야 52장8절
8. 들어라, 저 소리, 보초의 외치는 소리. 시온으로 돌아오시는 야훼와 눈이 마주쳐 모두 함께 환성을 올리는구나.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통곡과 눈물의 기도를 보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사명을 회복시키십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넘어진 베드로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시선이 넘어지는 베드로를 향하셨다.
넘어진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께서는 넘어졌어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합니다.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그랬을까?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그랬을 것 같다.
오늘 예수님과 마주치십시오.
십자가 위에 계신 주님을 다시 보십시오.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행동을 했던 것이 생각 심히 통곡하는 베드로가 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사명을 회복시키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명기 7장8절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