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엘리야의 예배(열왕기상 18장30-40절)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4-04-06
조회수 10209

제목: 엘리야의 예배

성경: 열왕기상 18장30-40절

설교: 김만섭목사

일시: 2014년 4월6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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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오늘 본문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통치하던 시기에 하나님의 예언자 엘리야가 활동하는 모습을 기록한 내용이다.

 

아합은 주전 869년부터 850년까지, 22년 동안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7대 왕으로 통치자이다. 성경은 아합을 이스라엘 어떤 왕보다 더 악한 짓을 많이 한 왕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열왕기상 16장30절). 아합은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하고, 바엘 신전과 아세라 여신을 세워 섬기게 하였다. 아합이 왕으로 재위하는 기간에 엘리야가 하나님의 예언자로 활동했다.

 

아합은 하나님을 섬기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상을 섬기게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예언자들을 박해하였다. 또한 자기가 갔고 싶은 포도원을 주인이 팔지 않자 그를 죽이고 강탈한 자이다(열왕기상 21장11-16절).

 

정치적으로는 악명 높은 폭정이 이루어지고,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들을 죽이는 상황이고(열왕기상 18장22절), 사회적으로는 하나님의 진노로 하늘이 닫혀 가뭄으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을 겪는 시기였다(열왕기상 17장1절; 야고보서 5장17절).

 

하나님의 예언자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과 갈멜산에서 850대 1의 대결을 벌였다. 대결의 상대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이었다. 그리고 폭군 아합 왕과 그의 독한 아내 이세벨이었다. 850명의 거짓선지자들과 맞서 싸우는 일도 힘든 일이지, 폭군과 그보다 더 무서운 왕후 이세벨과 정면으로 대결하는 것은 정말로 목숨을 건 위험한 일이었다(왕상 16:30).

 

이세벨은 아합으로 하여금 바알과 아세라를 위해 신전과 제단과 우상을 세워 섬기도록 하였으며,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모두 잡아 죽이고 있었다(왕상18:4, 13, 19:10, 14). 엘리야가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다”(열왕기상 18장22절)고 할 정도로 이세벨은 악독하고 무자비한 여자였다.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이 무서워 두 번씩이나 도망쳐 숨어 살았다(왕상19:1-4).

 

이러한 상황에서 850대 1의 대결이 갈멜산에서 이루어지는데 엘리야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는 내용이다. 바알은 가나안과 수리아의 신으로 남성을 상징한 신이며, 번개와 비의 신이다. 아세는 아모리족의 신으로 여성신이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가서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에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열왕기상 17장1절)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가져다주는 떡과 고기를 먹으며 지낸다(열왕기상 17장2-6절).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심한 기근이 수년간 있은 후에야 하나님께서 엘리야로 하여금 아합을 만나게 하셨다(왕상18:1-2).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마자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 라고 한다(열왕기상 18장 17절). 이에 엘리야는 “내가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고 한다(열왕기상 18장18절). 그리고 엘리야는 아합에게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산으로 와서 850대 1로 대결할 것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열왕기상 18장21-24절)

 

대결방법은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은 채 두고, 각 자의 신이 불을 내려 태우도록 하는 것이다.

먼저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친 듯이 떠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열왕기상 18장25-29). 그때에 엘리야가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게 한 후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붓게 하여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차게 했다(왕상18:30~35).

 

그리고 엘이야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왕상18:36~37). 그러자 하나님께서 불을 내리셔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과 물을 태웠으며(왕상18:38), 모든 사람들은 보고 엎드려 말하기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고백했다(왕상18:39), 그 일로 인해 바알의 선지자들은 모두 잡혀 진멸되었다(왕상18:40). 하나님께서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모두 없애신 후, 이스라엘에 다시 비를 내려주셨던 것이다(왕상18:41 이하).

 

사회적으로 갈등과 대결로 약자들과 실패자들이 고단한 삶을 하루하루 이어 가고 있다.

경제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점점 심화되어 어려운 사람들이 더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 있다.

영적으로 위상이 급속한 추락을 하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의 전통과 지식과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반기독교적인 세력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부끄럽고 어두운 부분을 의도적으로 악평을 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의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모든 분야와 그리고 교회에 하나님의 단비가 내리는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이러한 시기에 부흥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많은 사건 가운데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엘리야의 850대 1의 대결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여호와 그는 진실로 그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그분은 진실로 하나님이시었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엘리야가 무엇을 했기에 이러한 부흥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는가?

 

1. 하나님 편에 홀로서는 예배

1)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선택을 요청했다.

열왕기 18장21절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모든 시대의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 편에 서기로 한 사람들이다.

모세와 여호수아도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편에 서기를 요청하였다.

 

2) 영적대결에서 부흥이 일어났다.

하나님 편에 서기로 했던 한 사람 때문에 부흥이 일어났다.

 

참된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모조리 박해와 죽임을 당하고 백성은 침묵하던 시기에 한 사람 엘리야의 외로운 투쟁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셨다. 오늘도 홀로 남아 외롭게 싸우는 선지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3) 나 혼자라도 하나님 편에 서리라.

 

2. 무너진 것을 회복하는 예배

1) 무너진 제단이 보여야 한다.

열왕기상 18장30절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2)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라

재단은 하나님과 백성이 만나는 곳이다.

제단을 오늘날 언어로 바꾸면 예배이다.

당신의 어떤 예배가 무너져 있습니까?

생활예배, 개인예배, 가정예배, 회중예배 중에 무너진 예배가 있습니까?

 

3) 물에 불이 내리는 예배였다.

엘리야의 예배는 가장 열렬한 예배였다. 불의 예배였다. 그의 예배에는 순수치 않은 것이 하나도 끼어들 틈이 없었다. 그의 온전한 헌신 불같은 헌신은 제단을 불태우게 했다.

 

3.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예배

1)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예배

열왕기상 18장36절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주시기를 기도했다.

불을 달라고 합니다.

비를 다라라고 합니다.

내 유익을 위해서 비를 달라고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한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이, 하나님이 이라는 것을 드러내 주십시오.

 

2) 예배의 내용은 예수님이다.

마태복음 16장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가복음 15장39절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3)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하는 예배

 

4. 응답을 확신하는 예배

1) 응답을 확신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올 줄 알아야 한다.

열왕기상 18장37절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 죽고 자기 홀로 남았다는 외로움과 두려움이었다. 그 또한 스스로 죽기를 원할 만큼 무서움이 컸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인간적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열심과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을 구해야겠다는 열정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신 것이다.

 

2) 불 시험에서도 거침없이 담대하라.

베드로전서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사도행전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엘리야는 물을 부으며 불을 기다라니는 사람이다.

엘리야는 제단에 물을 부으며 하나님의 불을 기다라니는 사람이다.

 

3) 응답을 확신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엘리야가 산꼭대기에 올라간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있어야 한다.

하늘은 창을 열고 불을 내린다. 하늘은 창을 열고 비를 내린다.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끈질기게 간절히 절박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야고보는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지만 간절히 기도한 즉

간절히 기도하는 핵심은 끈질기게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엘리야는 비오기를 일곱 번까지 기도한다.

열왕기상 18장44절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하늘의 창이 열릴 것이다. 불이 내려 올 것이다. 비가 내릴 것이다. 우리의 이웃들이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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