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3-03-31
조회수 10176

제목: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

성경: 사도행전 2장 22-37절(189p)

설교: 김만섭목사

일시: 2013년 3월 31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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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부활절 주일에 대하여

부활절(Easter)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 절기는 부활주일 후 40일 간, 즉 승천일까지 계속된다. 니케아 종교회의(325년)에서는 유대인의 유월절을 기준으로 하여 니산월 14일경의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키도록 결정하였다. 따라서 부활주일은 봄의 첫 날인 춘분(3월 21일경)이 지나서 오는 보름날 다음의 주일을 부활주일로 보는 것이다.

 

□부활이란?

죽었다가 다시 영원히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고전 15:4, 52 참고). 죽었다 다시 죽을 몸으로 되살아나는 소생(蘇生)과는 다르다(막 5:35-43). 예수님은 지상 사역 기간 동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라고 선언하셨으며, 승천하신 후에는 “(나는)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 1:18)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반응

마태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여러 반응들을 인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공포(마 28:4), 거짓말(마 28:13), 뇌물(마 28:15), 경외심(마 28:4), 의심(마 28:17), 큰 기쁨(마 28: 8), 경배(마 28:17) 등이 그것이다. 마태복음 28:9에 나오는 여인들, 그리고 28:17에 나오는 열한 명의 제자들은 경배로 반응했다. 장로들과 군병들의 거짓말과 뇌물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무시하였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바울의 말처럼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 믿음도 헛것”(고전 15:14)일 것이다.

 

 

부활 신앙의 중요성은 부활에 대한 믿음과 신앙은 초기 기독교 사상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행한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가 이것을 잘 보여 준다.

 

1. 베드로 사도의 첫 번째 설교(행 2:14-42)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증언이다. 청중은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떻게 할꼬"라고 반응하였다. 그들 중에 3천 명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해서 전심으로 기도하는 생활을 하였다. 베드로 사도의 첫 설교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구분하였다.

 

1)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증언(행 2:23)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행 2:36)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언(행 2:24; 32)

(1)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는 예수님의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행 2:22)을 지나가는 과정으로 언급했을 뿐이며 베드로가 정작 강조했던 것은 죄수로 처형된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이었다(행 2:24-32). 그리고 자신과 열한 사도는 이 사건에 대한 ‘증인’(witnesses)일 뿐이라고 했다.

 

2. 베드로 사도의 청중들에게 요청(행 2:37-42)

1) 너희가 회개하고 죄 사함 받으라.

2)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3. 청중들의 부활신앙(행 2:42)

1) 그들은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았다.

2) 3,000명이 침례를 받았다.

3)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오로지 기도하였다.

(1) 하나님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여 주소서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곧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신앙이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인데 그것은 하나님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는 것이며 마음속에 있는 그 믿음이 “예수는 주님이시다”라는 입의 고백(시인)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그 믿음과 고백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이다(롬 10:9).

 

(2) 부활의 주님을 현현하여 보게 하소서.

기독교인들이 가진 부활신앙이 부활현현의 체험에 기초한 것으로서 사람에게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혹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라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라는 것을 제시했다. 이것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다”(롬 10:17).

 

부활의 예수님이 시몬에게 보이신 사건은 엠마오 사건의 결론에도 나온다(눅 24:34). 다음에 오백 여 형제들에게 일시에 보이셨다(고전 15:6).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다(고전 15:7). 이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으로서 예수님 공생애 시절에 예수님에 대하여 회의적인 자세를 가졌었지만, 부활현현을 체험하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예루살렘 교회의 큰 지도자가 됐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박해자였던 사울 곧 후에 기독교 사도가 된 바울에게도 보이셨다(고전 15:8).

 

욥은 그가 당한 많은 고난을 통과한 후에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3) 가르침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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