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 불만족도 3배 높다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3-01-09
조회수 18472

관련 내용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이나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http://m.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 불만족도 3배 높다

 

우리나라 기혼 남자의 10명 가운데 7명은 배우자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반면 기혼 여성은 10명 가운데 6명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여자가 남자에 견줘 3배 가량 높았다. 통계청이 8일부터 선보인 ‘같은듯 다른 듯 남과 여’ 서비스를 보면, 기혼 남녀의 배우자 만족도에 대한 남녀 차이가 한눈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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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를 보면, 기혼 남성은 부인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71.8%나 되지만 여자는 이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59.2%에 불과하다.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한 기혼남성은 36.9%이지만 같은 답변을 한 기혼여성은 24.0%에 그친다. 반면 ‘불만족(‘매우 불만족’ 포함) 한다’는 남성은 4.4%이지만 여성은 이보다 3배 가량 높은 11.4%에 이른다. 이런 남녀의 만족도 차이는 일상에서도 이어진다. 배우자의 의사소통에 대한 만족도에서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기혼 남성은 54.5%였지만 기혼여성은 과반수 이하인 47.6%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 대한 만족도 또한 여자쪽이 떨어졌다. 남자는 ‘만족한다(‘매우 만족’ 포함)’는 답변이 57.5%였으나 같은 질문에서 여성의 ‘만족한다’는 응답은 남성에 견줘 13.6%포인트 낮은 44.0%다. 장인·장모와의 관계에 ‘불만족’한다는 남성의 답변은 4.8%였지만 시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여성의 ‘불만족’ 답변은 3배가 넘는 15.2%에 이른다. 가사노동의 분담을 물어보는 질문에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 80% 가량이 ‘부인이 전담’하거나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은 돕는 정도’라고 응답했다. ‘남녀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답변은 남자 여자 각각 16.1%와 15.5%에 그친다.

 

이러다 보니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도 남녀 차이가 두드러진다. 남자는 50.6%가 다시 결혼할 의향을 보였지만 여성은 그보다 훨씬 못미치는 30.5%만이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지금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남자는 11.6%였고 여성은 24.7%다.

 

통계청의 이 서비스는 성별과 나이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과 같은 연령대의 주요 관심사, 기대수명, 생활시간활용 현황 등의 통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미혼 남녀의 경우,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남성과 여성의 결혼 적령기, 배우자의 선택요건, 원하는 미혼자 관련 복지정책 등에 대한 자세한 통계를 컬러 그래픽과 함께 볼 수 있다. 이같은 연령별 범주는 △아들과 딸 △청춘남과 청춘녀 △미혼남과 미혼녀 △기혼남과 기혼녀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모두 6개다. 이들 통계는 가족실태조사 전국결혼출산동향 등 15종의 통계에서 뽑은 99개의 통계지표를 가공해서 만들었다. 관련 내용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이나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http://m.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저: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68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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