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스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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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남다른 철학으로 생전에 전 세계 대학생들의 롤 모델 1순위이라고 한다.
'IT 업계의 혁명가'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PT)의 황제'로 불렸던 스티브 잡스는 많은 어록들을 남긴 채 5일(현지시간) 생을 마감했다. 수차례 강연에서 젊은이들에게 "항상 만족하지 말고 우직하게 일하라"고 조언했던 잡스는 성실함과 자신감, 협동 등을 강조했다.
○.."기술만으로 애플의 DNA를 만족시킬 수 없다. 기술은 인문학과 결합돼야 하고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휴머니티(인간성)를 반영해야 한다."(2011년 3월 아이패드2 발표 현장)
○.."혁신은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일,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하는 1000가지 일에 대해 '노(No)'라고 말하는 데서 나온다."(2004년 10월 비즈니스위크)
○.."여러분이 하는 일에 대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방법은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는 일을 할 것인가'의 질문을 던졌을 때 '노(no)'라는 답이 나온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증거다. 아직 만족하는 일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일을 발견할 때까지 찾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또 타인의 의견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진심의 목소리를 지우지 말라. 자신의 직감을 믿는 용기를 가져라." (2005년 6월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연설)
○.. "혁신은 얼마나 많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느냐와 상관없다. 혁신은 돈이 문제가 아니다. 혁신은 당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당신이 어떤 리더십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그들로부터 이끌어 내느냐의 문제다." (1998년 11월 포천 인터뷰)
○.. "우리가 사업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별로 없다. 이제 팀을 만들어 움직여야 한다. 개인은 팀의 업무에 대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팀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1995년 스미스소니언 시상식)
“갈망하라, 바보짓을 두려워 말라”
그는 생전에 남다른 관점과 개념찬 철학으로 전세계 대학생들의 롤모델 1순위였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어록을 모아봤다.
▶ 우리는 인간입니다. 물론 실수도 합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빨리 알아내죠. 바로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회사가 된 이유입니다. (디지털 컨퍼런스 2007년 5월)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괜찮은 일이라면 당신은 다른 일, 뭔가 멋지고 놀랄만한 일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 일에 오래 머무르지 마십시오. 다음 번에 어떤 일이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NBC 뉴스 2006년 5월)
▶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겁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것을 하는 겁니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겁니다. 만일 그러한 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보세요. 포기하지 마십시오. 마음과 관련된 모든 일이 그렇듯 그 일을 발견하면 아마도 당신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든 위대한 관계가 그렇듯이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따라서 그 일을 발견할 때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 마십시오.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2005년 6월)
▶갈망하라, 바보짓을 두려워 말라.(Stay hungry, Stay foolish)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2005년 6월)
▶ 우리는 앞을 바라보면서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뒤를 바라볼 때만 우리가 찍어온 점들을 연결할 수 있죠. 그러니 내가 찍는 점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고 믿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믿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의 배짱·운명·인생·카르마 또는 그게 무엇이든지요. 이렇게 접근하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이러한 믿음은 내 인생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2005년 6월)
▶집중과 단순함은 내 오랜 슬로건 중 하나였다. 단순함은 복잡한 것보다 한 단계 위이기 때문에 오히려 달성하기 어렵지만 일단 경지에 오르는 것은 가치 있는 일(2001년 비지니스위크와의 인터뷰)
▶ 나는 사람들이 고귀하고 명예롭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낙관적입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정말 똑똑합니다. 나는 개인들에 대해 정말 낙관적입니다. 개인들로서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선합니다. 나는 그룹으로서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미국은 많은 면에서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이 나라를 더 좋은 장소로 만드는데 대해 더 이상 흥분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와이어드 1996년 2월)
▶ 무덤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일 따윈 나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우리는 정말 놀랄만한 일을 했다고 말하는 것. 그 것이 나에게 중요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1993년 5월 25일)
▶유능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인류가 지금껏 만들어 놓은 최고의 것을 자신의 일에 접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피카소의 말 수시 인용)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다“
"디자인은 완전한 이해..단순함은 산도 움직여“
"창조성, 사물을 연결하는 것, 돈 중요치 않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죽음에 전 세계가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생전 잡스의 어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과거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개된 그의 주요 어록이다.
◇ 기술에 대해
기술은 세상을 훨씬 가깝게 만들었으며, 계속 그러한 일을 할 것이다. 모든 것에는 부정적 측면이 있으며,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썩어빠진 기술은 텔레비전이다. 하지만 TV도 그것 자체로는 참으로 훌륭한 것이다. (롤링스톤스, 2003년 12월3일)
◇ 디자인에 대해
디자인은 재미있는 말이다. 사람들은 디자인이 어떻게 보이느냐를 뜻한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들어가 보면 디자인은 어떻게 작동하느냐의 문제다. 맥 컴퓨터의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뭔가를 정말 잘 디자인하려면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의 모든 면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완벽히 이해하려면, 천천히 씹어 삼키기 위해선 열정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와이어드, 1996년 2월)
흔히 소비재들을 보면 외관이 매우 복잡하다. 우리는 훨씬 더 전체론적이고 단순하게 만들려 했다. 무엇인가 문제를 처음 풀기 시작할 때 떠올린 해결책은 매우 복잡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거기서 그만둔다. 하지만 계속 문제를 풀어가면서 문제와 더불어 지내며 양파 껍질을 조금씩 벗겨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명쾌하고 단순한 해결책에 도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 우리는 고객들이 현명하며 그만큼 공들인 물건을 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MSNBC, 뉴스위크 인터뷰, 2006년 10월14일)
◇ 단순함에 대해
내가 반복해서 외우는 주문 중 하나는 집중과 단순함이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다. 생각을 명확히 하고 단순하게 만들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일단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비즈니스위크, 1998년 5월25일)
◇ 창조성에 대해
창조성이랑 단지 사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정 창조적인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무엇인가를 봤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 무엇인가는 시간이 지나면 분명해진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경험이 있고 그 경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여러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합성할 수 있는 이유다. (와이어드, 1996년 2월)
◇ 신기술에 대해
고객이 우리에게 돈을 내는 것은 우리의 노력 덕분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쉽고 즐거워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일을 정말 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고객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는 말이 아니다. 고객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물건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데스크톱 영상 편집을 생각해보라. 나는 자기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편집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 기능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정말 훌륭하군` (포천, 2000년 1월24일)
◇ 돈에 대해
무덤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일 따위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정말 놀랄만한 일을 해냈다고 말하는 것. 내겐 그것이 더 중요하다. (월스트리트저널, 1993년 5월25일)
◇ 삶에 대해
해군이 되는 것보다 해적이 되는 게 더 재미있다. (`펩시에서 애플로`, 1987년)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괜찮은 일이라면 당신은 다른 일, 뭔가 멋지고 놀랄만한 일을 찾아야만 한다. 그 일에 오래 머무르지 마라. 단지 다음 일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라. (NBC 뉴스, 2006년 5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스티브 잡스는 탁월한 언변가로도 유명했습니다.
잡스를 평생 지탱해 준 말은 뭐니 뭐니 해도 '씽크 디퍼런트', 바로 "다르게생각하라"는 말이었습니다. 현실 안주를 거부하는 바로 이 정신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이른바 '아이 시리즈'의 모태가 됐습니다.
잡스는 어느 날 직원들에게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돼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나눠줬습니다. 소형 보트에 탄 소수의 인원으로 거대 상선을 장악하는 해적들의 효율적인 팀워크를 본받자는 취지였습니다.
"무덤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일 따윈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돈에 집착하지 않았던 잡스의 삶도 전 세계 청년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그리고 2005년 6월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마음과 직관에 따른 삶을 강조했습니다. 젊은이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