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61127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열왕기상 19장1~8절)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16-12-03
조회수 8498

제목: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성경: 열왕기상 19장1~8절

설교: 김만섭 목사

일시: 2016년 11월 27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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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핵심구절: 열왕기상 19장7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개역개정)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개역)

7. 주의 천사가 두 번째 와서, 그를 깨우면서 말하였다. "일어나서 먹어라. 갈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표준새번역)

7. 여호와의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만지며 말했습니다. “일어나 뭘 좀 먹어라. 네 갈 길이 아직 멀었다.”(우리말성경)

 

엘리야는 구약시대에 대표적인 인물이다.

마태복음 17장에 나타난 내용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서 기도하였다.

기도하는 중에 홀연히 변형된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하였다.

이 두 사람은 구약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마 17:3).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러는 엘리야라고 한다고 하였다(막 8:28). 엘리야는 메시야를 상상하게 하는 인물이었다.

 

“엘리야”라는 이름의 뜻은 “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라는 의미이다.

엘리야는 아합 왕이 북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선지자이다.

아합은 이방 나라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했다.

이세벨은 시집 올 때 그가 믿던 바알신과 아세라신과 그 선지자들을 데리고 왔다.

그는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섬기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이를 척결하고자 갈멜산에서 1: 850의 영적대결을 한다.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엘리야가 대결을 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인가? 아니면, 바알 신이 참 신인가? 결판을 내자고 한다.

바알 선지자들이 제단을 쌓고 하루 종일 기도했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이제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하자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 젖었던 제단의 번제물을 다 태웠다.

그날 엘리야는 바알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모두 처단하였다.

이것은 열왕기상 18장에 1~40절의 내용이다.

 

그리고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 가물었던 이스라엘 땅에 비가 내렸다(왕상 18:41~46).

 

엘리야의 갈멜산에서 기도하다가 하늘에서 불이 임하는 경험과 가뭄에 하늘에서 비가 내려오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갈멜산의 사건으로 이세벨이 엘리야게 사람을 보내어 “내일 이맘때까지 내가 너를 반드시 죽일 것이다!”라고 협박하였다(왕상 19:1-2). 그 소리를 들은 엘리야는 이스르엘에서 브엘세바까지 도망간다. 이스르엘에서 스엘세바까지의 거리는 약 140Km의 거리이다.

 

엘리야는 사환과 헤어진 후 광야로 하룻길쯤 더 들어 가서 한 로뎀나무 아래 쭈그리고 앉아 이제는 차라리 죽고 싶다고 하나님 앞에 투정을 부리다가 잠이 들었다(왕상 19:4).

 

하나님께서는 지쳐서 잠들어있는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서 어루만져 주시고, 일으켜 숯불로 구운 떡, 물 한 병을 먹고 다시 잠이 들게 한다(왕상 19:5).

잠들어 있던 엘리야를 여호와의 사자가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아직 멀었다. 일어나 먹고 마시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린 뒤 밤낮으로 40일 동안을 걸어가서 하나님의 산인 호렙 산에 이르렀다(왕상 19:7~8).

 

1.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7절).

엘리야는 한 때 하늘에서 불도 내려오게 하고, 비도 내리게 하였던 능력의 선지자였다. 그러나 이세벨이 내일 엘리야를 보복하겠는 말을 듣고 도망가다가 지쳐서 하나님께 죽고 싶다고 한다. 엘리야의 평소 모습과 달리 매우 지쳐있고 나약해진 모습이다.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침체된 상태이다. 아마도 이것이 인간 엘리야의 본래 모습인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로뎀나무 그늘에서 기진맥진하여 이제 죽고 싶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엘리야를 찾아오셨다. 그리고 천사를 보내어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주면서 어루만져 주신다.

그리고 엘리야야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으니 일어나라고 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음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그래서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이다.

이 말씀을 소망으로 잡고 기도하기 바란다.

 

기독교 상담의 통합을 지향한 모간 스캇 펙(Morgan Scoott Peck 1936-2005)이라는 사람이 쓴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이 있다.

 

그는 우리의 인생은 문제와 고통이 끝나지 않는 연속적인 삶이라는 것이다.

그는 삶은 고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위대한 진리이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 중에 하나이다. 이것을 위대한 진리인 까닭은 진정으로 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은 고통이고 고난의 연속이다.

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이것을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더 이상 힘들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 때문에, 어떤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이야기이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문제없고 어려움 없는 사람이 이 땅에 어디에 있겠는가?

도리어 그 문제만 알면 그 어려움을 받아드리면 더 이상 힘들지 않을 텐데

우리는 끊임없이 작가의 말처럼 이 문제는 나와 상관이 없다고, 이 문제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고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더 고통과 슬픔에 파묻혀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에 고통이 찾아올 수 있다.

때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로인해 절망하고 낙심할 수 있는데 그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문제를 피하거나 문제를 무시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문제를 깨닫고, 오히려 그것을 뛰어 넘을 수 있기 위하여, 우리 그리스인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과연 무엇일가? 아니 문제 앞에서 그것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을 이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 와서 어루만져주시며, 일어나게 하시며, 먹게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육체의 심신이 회복하고, 피곤하여 지친 영혼이 회복하고, 기도의 사명, 섬김의 사명, 주님의 사명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원한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다 가지 못할까봐 힘을 더하여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 먹고 새 힘을 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에게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고 알려주시기 바란다.

나에게 아직도 가야할 십자가의 길이 있다고 알려주시기 바란다.

 

2. 여호와께 위한 열심이 유별하였다(10,14절).

열왕기상 19장10절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엘리야는 열심히 유별한 선지자였다.

‘열심이 유별하오니’라는 말은 “하나님 사역에 열심히 특별하다”는 의미이다.

 

엘리야는 열심이 유별하였다고 두 번이나 기록하고 있다.

열왕기상 19장10절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열왕기상 19장14절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5장에 나타난 천국의 비유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25장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장26절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악하고 게으른 종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열심을 하나님의 종들이 받을 마지막 판단 기준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열심히 있어야한다.

열심히는 그리스도인의 행동수칙의 기본이다.

 

공부도 열심히 하자. 일도 열심히 하자.

 

기도도 열심히 하자. 예배도 열심히 하자.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열심 힘이 조금 부족해도 열심, 무엇을 잘 못해도 열심,

 

 

3.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었다(18절).

열왕기상 19장 14,18절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8장 54절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이 세상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기도의 사람들이 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기도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힘을 내라

사람들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라.

 

당신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

일어나라고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일어나 먹고 마시고 기운을 차리기 바란다.

힘을 내어 밤낮 40일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힘이 임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엘리야가 갔던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이르기를 축원한다.

 

주님께서 “갈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 네 갈 길이 아직 멀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 와서 어루만져주시며, 일어나게 하시며, 먹게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육체의 심신이 회복하고, 피곤하여 지친 영혼이 회복하고, 기도의 사명, 섬김의 사명, 주님의 사명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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